고부가가치 스테인리스 제조 기업
대양금속은 1994년 코스피에 상장한 스테인리스 제조 기업이다. 냉간 압연 제품을 제조 판매한다. 열처리 가공 공정 부문 강점을 가지며 수요자의 요구에 맞춤형 제품 생산을 진행 중이다. 주요 전방 사업군으로는 가전 업체, 자동차 부품, 보일러, 플랜트 등 다양하다. 2022년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53%, 해외 47%가 전망된다.
1) 매출 Volume 안정성, 2) 고수익성 제품 판매 확대
수출 국가 확대 및 판매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수익성의 유통 채널 판매를 낮추고 실수요 중심의 직거래 위주 판매 방식을 선호한다. 유럽 중심에서 기타 국가 수출 확대로 지역 다변화도 긍정적이다. 2021년 수출액은 1,046억원(+43% YoY)을 기록했다. 우호적인 시장 환경 조성과 생산 능력 확대로 2022년 성장도 이어질 전망이다. 2022년 수출액은 1,227억원(+17% YoY)이 전망된다.
신규 사업 진출도 긍정적이다. 1) 남부 사업소 확장 이전, 2) 스테인리스 복합강판 사업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남부사업소 확장으로 생산 CAPA 확대, 국내 영업 시장 다변화, 리드타임 단축 등 생산 효율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스테인리스 복합강관(송배수관용) 신규 사업 투자도 긍정적이다. 국내 성장도 가능한 이유다. 2022년 국내 매출액은 1,099억원(+11% YoY)이 전망된다.
2022년 영업이익 191억원(+26%YoY) 전망
2022년 매출액 2,326억원(+14% YoY), 영업이익 191억원(+26% YoY)이 전망된다.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3.8배 수준이다. 국내 및 해외 시장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1) 고부가가치 제품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2) CAPA 투자 진행에 따른 생산 능력 확대에 주목할 시기다. 2021년에 이어 2022년 다시 한번 안정적인 매출 Volume이 가능한 업체다.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영업 이익률은 8.2%(+0.7%p YoY)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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