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2F 커버리지 합산 순이익 8,557억원(-9.0%YoY) 예상
1Q22F 커버리지 합산 영업이익 1.2조원(-6.7%, 이하 YoY), 순이익 8,557억원 (-9.0%)이 예상된다. 전년도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특별배당(세후 약 1,100억원)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 대비해서는 3.0%의 증익이 예상된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격리자가 사상 최대치로 폭증한 당분기 손익이 전년 동기 경상 손익 대비 줄어들 개연성은 제한적이다.
장기위험손해율은 94.6%(+0.4%p)가 예상된다. 경상 청구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강원도 산불로 인한 장기 재물 피해와 이에 따른 청구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자동차 손해율은 81.2%(+1.1%p)로 추정된다. 사업비율은 21.1%(+0.2%p)로 소폭 상승에 그친다. 신계약이 작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함에 따른 판매비 축소 영향이다.

양호한 영업환경 반영해 2022F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1Q22F의 양호한 영업환경이 연내 지속될 것으로 접근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다. 다만 상반기 중에는 오미크론의 영향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간 실적 추정치를 기존 대비 6.6% 상향 조정한다.
2022년 커버리지 손해보험사 합산 순이익은 2.8조원(-9.2 YoY)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특별배당이익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 대비해서는 5.8% 감익에 그친다.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및 개인 건강/위생관리 강화 노력으로 병원 방문 및 실손보험 청구 건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상승세로 단기간 내 회귀할 개연성은 낮다. 자동차손해율은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사업비율 상승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1) 기존 계약들로부터 유입되는 계속보험료로 인한 사업비율 하향 안정화, 2)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전년 대비 신계약 축소와 판매비 감소, 3) 신계약비 이연 상각 한도 증가 등의 요인들을 감안하면 작년으로부터 이연된 신계약비에 따른 비용 증가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
커버리지 합산 장기위험손해율 95.7%(+0.9%p)이 전망된다. 자동차손해율은 83.1%(-2.3%)가 예상된다. 사업비율은 20.9%(+0.1%p)로 소폭 상승한다. 투자 영업이익률은 2.92%(-4bp)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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